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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은 무서운 거야.”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엔 무조건 피하기보다 ‘알고 쓰는 대출’이 훨씬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알아보려고 하면,
‘원리금균등상환’, ‘DSR’, ‘대출한도’ 같은 용어부터가 너무 어렵게 느껴져요.
은행 앱에 적힌 문장조차 외계어처럼 느껴질 때가 있죠.그래서 오늘은 대출 전에 꼭 알아야 할 금융 용어 5가지를
📌 기초 설명 + 예시 +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1. 원리금균등상환 vs 원금균등상환 – 갚는 방식부터 다르다
대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갚을 것인가’입니다.
이걸 결정짓는 방식이 바로 ‘상환 방식’이에요.구분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매달 상환액 일정하게 같음 초기엔 많고 점차 줄어듦 이자 부담 상대적으로 더 많음 전체 이자 부담 적음 초반 부담 낮음 높음 ✅ 예시
1,000만 원을 연 5%로 2년간 빌렸을 때,- 원리금균등상환: 매달 약 44만 원씩 일정하게 납부
- 원금균등상환: 첫 달 50만 원 이상 납부 → 매달 감소
✔️ 초보자라면 ‘원리금균등’이 부담은 덜하지만,
👉 장기적으로는 ‘원금균등’이 이자 절약에 유리합니다.2. 대출한도 – 내 소득으로 얼마나 빌릴 수 있을까?
‘내가 얼마나 빌릴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기준이 바로 대출한도입니다.
이건 단순히 금액이 아니라, 소득 대비 적정한 범위로 계산됩니다.🔹 신용대출 한도: 일반적으로 연 소득의 40%~50%
🔹 주택담보대출: 집값 대비 LTV 비율에 따라 산정예: 연 소득 4천만 원 → 신용대출 한도 약 1,600만~2,000만 원 예상
3. DSR vs DTI –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규제 기준
요즘 ‘DSR 40% 규제’ 이런 뉴스 보셨나요?
✔️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 내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 DTI (총부채상환비율)
: 내 소득 대비 ‘이자 상환액’만 포함된 비율
비교 DTI DSR 포함범위 이자만 계산 원금+이자 모두 계산 적용 대상 주택담보대출 위주 전 금융권 대출에 확대 적용 규제 강도 약함 강함 (2025년 현재 기준 엄격 적용) ✅ 요약
→ DSR이 훨씬 더 강력한 규제 지표이며, 소득이 낮을수록 대출 한도 축소됨
4. 금리 –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차이부터 이해해야
대출의 ‘이자’를 정하는 요소가 바로 금리입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고정금리냐, 변동금리냐’예요.항목 고정금리 변동금리 특징 계약 당시 금리 유지 시장 금리에 따라 변동 장점 금리 상승에도 안전 금리 하락 시 이자 절약 가능 단점 초반 이자 다소 높음 금리 상승 시 부담 증가 💡 TIP
요즘처럼 금리 방향성이 불확실할 때는 혼합형(3년 고정 후 변동)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5. 연체이자와 신용점수 영향 –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
대출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바로 ‘연체’입니다.
단 하루만 연체해도 연체이자 + 신용점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어요.✔️ 연체이자
: 계약 이자 + 추가 가산금리 (보통 +3% 이상)
→ 연체일수만큼 계속 누적✔️ 신용점수 하락
: 3영업일 이상 연체 시 신용정보원에 기록
→ 추후 대출·카드 신규 발급에 제약 발생📌 자동이체 등록 전 반드시 통장 잔액 확인 필수!
📝 정리 체크리스트 – 대출 전에 꼭 점검할 용어 5가지
용어 핵심 내용 확인여부 상환방식 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 ☐ 대출한도 소득 대비 가능 금액 ☐ DSR/DTI 규제 비율, 대출가능성 판단 기준 ☐ 금리종류 고정 or 변동 or 혼합형 ☐ 연체이자 신용점수 하락 위험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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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만 넣어도 이자 쏠쏠! 2025 적금 추천리스트대출은 피하는 게 아니라 잘 아는 것이 진짜 절약의 시작입니다.
오늘 정리한 용어들을 꼭 기억해두시고,
대출을 계획하실 땐 내 상황에 맞는 조건부터 꼼꼼하게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생활 속 금융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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